법인역사 및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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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역사 및 설립자

법인역사 및 설립자

설립자 사진 및 최초 법인설립 허가증
설립자 故 최매실 여사와 박의창 초대원장
최초 법인설립 허가증

매실보육원은 설립자인 故 최매실 여사의 본명을 따왔습니다.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하고 삼성학교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졸업한 여사는 1999년 10월 29일 101세의 일기로 눈을 감을 때까지 평생을 불우한 이웃을 돌보고, 오 갈데 없는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보육한 인물입니다. 평양의 부호였던 여사는 (평양의 기림리, 경창리교회를 설립함) 일제의 탄압이 극심하던 시기 여사 부부는 진남포 근처의 광양만에서 벽돌공장을 운영하며, 굶주린 농민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1945년 8월 25일 해방 후, 남측 서울로 이주, 서울의 청진동교회를 설립하였으나, 1950년 6 25동란을 겪으며 부산 수정동 피난 중 1952년 어느 날 교회를 다녀오던 최 여사는 전쟁 중 부모를 잃고 홀로되어 초량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사재를 틀어 이들을 키울 결심을 했습니다. 수중의 돈으로 천막 2개를 구입해 수정동 산꼭대기 빈터에 세웠습니다. 그것이 「매실보육원」의 시작입니다. 이후 당감동 철도청 관사 부지를 매입 현재의 부산진구 당감동 보육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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